하늘이 본 소인은 사람이 보면 군자이고 사람이 본 군자는 하늘이 보면 소인이다. 공자의 말을 인용한 말. 자연, 즉 하늘의 도리에 따르는 것이 참된 인간이고 인위(人爲)를 쓴 인간은 참된 것이 아니다. -장자 유아라도 오전 10시 반 이후에 젖을 먹이는 것이 이상적이며 발육이 한창인 청소년·농민·중노동자에게도 하등의 지장이 없다. -오사나이 히로시 신(神)은 만인을 결합시키는 밧줄이다. 설사 불구대천(不俱戴天)의 원수 사이라 할지라도 이 밧줄을 끊는 것은 신 그 자체를 갈기갈기 찢어놓는 일이다. 아무리 악독한 사람에게라도 인간성은 있다. - M. 간디 오늘의 영단어 - epoch : 시대, 신기원, 새시대원인과 결과, 수단과 목적, 씨앗과 열매는 결코 뗄 수 없다. 왜냐하면 결과는 이미 원인에서 나오게 되고 목적은 수단보다 앞서며 열매는 씨앗 속에서 나오기 때문이다. -에머슨 오늘의 영단어 - poise to : --할 태세를 취하다, 균형잡히게 하다오늘의 영단어 - wound up : wind up (: 마감하다, 끝내다)의 과거도(道)를 체득한 사람은 시비의 대립을 넘어선 절대적 입장을, 환언하면 자연 그대로인 도를 오직 따를 따름이다. 오직 따를 뿐 그 까닭조차 의식 안하는 것, 이것이 도의 경지인 것이다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wade into : 힘차게 착수하다, 맹공격하다: 애쓰며 나아감기계(機械)가 만들어지면 편리해지니 그 기계를 쓸 일이 생긴다. 기계를 쓰고 있으면 언제인지 모르지만 그 기계에 휘둘리게 된다. 즉 기계의 발달은 대단히 좋은 일이긴 하지만 기계에 휘둘리게 되면 사람의 마음의 부재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. 옛날 공자의 제자 자공(子貢)이 지방에 갔을 때 한 노인이 동이에 물을 퍼다가 물을 주고 있었다. 이것을 본 자공이 한 동이씩 물을 퍼다가 준다면 힘이 들 것이다. 지금은 두레박이라는 기계가 있으니 그것으로 물을 푸는 것이 좋다고 말한즉, 그 노인은 나도 그걸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단지 수치스러워서 쓰지 않는다고 말하고 위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함. -장자